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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 2025년 4월 12일 AIJOSSI 뉴스레터 - 실생활에 활용되는 AI 기술

[AI 뉴스] 2025년 4월 12일 AIJOSSI 뉴스레터 - 실생활에 활용되는 AI 기술

오늘도 AI는 도약합니다. 2조 원 유치에 나선 전 오픈AI CTO부터, AI 법률 아바타 퇴장, 그리고 AI로 바비 인형이 된 SNS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AI의 모습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AIJOSSI입니다.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AI 스타트업의 초대형 투자 유치부터 프라이버시, 법률, 윤리, 헬스케어, 패션, 뉴스 소비에 이르기까지 AI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지를 집중 조명합니다. 각 이슈는 단순한 기술 소식이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변화의 단면입니다. 오늘도 빠짐없이 체크해보시죠!

 



1. 오픈AI CTO 출신, AI 스타트업으로 2조 투자 유치

 

전 오픈AI CTO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스타트업 'Thinking Machines Lab'이 시드 라운드 투자 목표를 10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초기 투자 유치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AI 기술 리더들이 본격적으로 스타트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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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일랜드, X 플랫폼의 AI 데이터 사용 조사 착수

 

아일랜드 데이터보호위원회는 일론 머스크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가 유럽 시민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AI 챗봇 ‘Grok’를 훈련한 것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는 EU의 GDPR 규정 위반 여부와 관련해 중대한 판례가 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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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성인 판타지 챗봇, 사용자 프롬프트 유출 논란

 

UpGuard의 보고서에 따르면, 성적 역할놀이에 사용되는 일부 AI 챗봇들이 사용자 프롬프트를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노출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문제는 AI 윤리와 사용자 프라이버시의 심각한 허점을 드러내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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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I 아바타, 미국 법정서 '퇴출' 당하다

 

뉴욕 항소법원은 스스로를 변호하던 한 시민이 제출한 AI 생성 아바타 영상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James’라는 이름의 이 AI 아바타는 사실 전달을 보조하려 했지만, 법원은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 부족을 이유로 거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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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SNS 휩쓴 ‘AI 바비 트렌드’ 열풍

 

ChatGPT와 이미지 생성 툴을 이용해 스스로를 바비 인형으로 변신시키는 ‘Barbie AI’ 트렌드가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디지털 셀프 표현 방식의 진화로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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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학생들이 만든 AI 기업, 3억 원 투자 유치

 

사우샘프턴 대학의 두 학부생이 만든 AI 입찰 도우미 플랫폼 ‘Mytender’가 약 3억 원(25만 파운드)의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AI가 기업 제안서 작성까지 돕는 시대, 대학 창업의 가능성도 무한히 확장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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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산업용 초인간형 로봇, AI 기반으로 탄생

 

제조 현장을 위해 설계된 AI 기반 산업용 초인간형 로봇이 공개되었습니다. 정교한 움직임과 자율적 의사결정 기능을 갖춘 이 로봇은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협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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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의료 AI의 미래, 협업과 규제가 핵심

 

미국 국가과학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뿐 아니라 의료계, 정책기관, 환자 간의 협력과 적절한 규제 틀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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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생성형 AI, 뉴스 소비 방식에 어떤 영향을?

 

한 연구는 뉴스앱에 적용된 생성형 AI가 사용자의 뉴스 소비 행동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다뤘습니다. 요약 기능, 인터랙티브 기사 생성 등의 기능은 기존 저널리즘 방식에 대한 재정의를 요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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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AI 저작권 공개법’ 미국 의회에 발의

 

‘Generative AI Copyright Disclosure Act’라는 이름의 법안이 미국 의회에 제출됐습니다. 이 법은 생성형 AI가 학습에 사용한 저작물을 기업이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해, 창작자 보호를 강화하려는 취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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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hinking Machines Lab은 어떤 회사인가요? 왜 2조 원이나 모으려는 걸까요?

Thinking Machines Lab은 오픈AI의 전 CTO인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새로운 AI 스타트업입니다. 그녀는 오픈AI에서 GPT-4 등의 개발을 이끈 핵심 인물로, 이번 스타트업에서는 차세대 AI 모델과 인공지능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특히 기업 및 산업용 AI 시스템을 겨냥하고 있으며, 그 규모와 비전이 워낙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스타트업 투자 규모를 넘어선 '역사상 최대 시드 투자'라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Q 챗봇이 사용자 입력을 유출한다는 게 정말 가능한가요? 왜 그런 일이 발생하나요?

실제로는 가능합니다. 이번에 보고된 유출 사건은 주로 성인 테마의 판타지 챗봇에서 발생했습니다. UpGuard 조사에 따르면 일부 챗봇 플랫폼은 사용자 입력(프롬프트)을 클라우드나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하지 않고, 공개 상태의 로그나 데이터베이스에 실시간으로 저장해 웹에 노출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보안 설계 미흡, 암호화 누락, 혹은 디버깅을 위한 로그 기록 설정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민감한 대화 내용이 포함된 만큼, 사용자 프라이버시 침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Q AI 아바타가 법정에서 거부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뉴욕 항소법원은 'James'라는 AI 생성 아바타를 통해 법적 주장을 펼치려는 시도를 거부했습니다. 이는 AI가 법정에서 인간의 진술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점, 특히 '진정성', '신원 확인', '책임 소재' 등의 문제 때문입니다. 법적 절차에서는 발언자의 책임과 진술의 진위가 중요하게 작용하는데, AI 아바타는 인간과 달리 진짜 감정이나 기억이 없으며, 잘못된 정보를 말했을 때 책임을 질 주체도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된 것이죠.



Q 'AI 저작권 공개법'이 통과되면 기업들은 어떤 영향을 받을까요?

해당 법안은 AI 학습에 사용된 저작물이 무엇인지 공개하도록 기업에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오픈AI, 구글, 메타, 앤트로픽 같은 기업들이 AI 모델 학습에 썼던 데이터셋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의미죠. 창작자 입장에선 저작권 침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고, 기업은 공개로 인한 법적 책임과 브랜드 신뢰도 관리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학습 데이터가 상업적 비밀로 간주되던 기존 구조가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요.



Q SNS에서 ‘AI 바비 트렌드’가 왜 이렇게 유행하는 걸까요?

‘AI 바비 트렌드’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디지털 셀프 표현과 유행의 한 형태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는 바비 인형의 정형화된 이미지에 자신을 투영하거나 해체하면서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하는 행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또한, ChatGPT 같은 언어 AI와 이미지 생성 AI의 결합이 일반 사용자도 손쉽게 고퀄리티 콘텐츠를 제작하게 만든 것도 유행의 원인이에요. 심리적 요인(노스텔지어), 기술적 진입장벽 하락, 소셜미디어 확산력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오늘 뉴스레터는 AI 기술의 확장뿐 아니라, 그로 인해 제기되는 법적, 윤리적 문제까지 폭넓게 다뤄봤습니다. 특히 성인 챗봇 유출, 법정 AI 아바타, 데이터 프라이버시 논란 등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봐야 할 주제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이나 이메일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AIJOSSI는 다음 뉴스레터에서도 가장 뜨겁고도 깊이 있는 AI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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