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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JOSSI/AI NEWS

[AI 뉴스] 2025년 4월 16일 AIJOSSI 뉴스레터 - 글로벌 IT 기업의 AI 기술 활용과 산업 동

[AI 뉴스] 2025년 4월 16일 AIJOSSI 뉴스레터 - 글로벌 IT 기업의 AI 기술 활용과 산업 동향


단 이틀 사이, 글로벌 IT 기업들의 AI 전략은 얼마나 진화했을까요? SAP부터 Apple까지, 생성형 AI를 실무에 통합하는 방식이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AIJOSSI입니다. 2025년 4월 16일 수요일, 오늘은 지난 48시간 내에 발표된 글로벌 주요 IT 기업들의 생성형 AI 관련 소식을 한 데 모았습니다. 특히 SAP, Salesforce, IBM, Accenture, Amazon, Google, Apple, 그리고 맥킨지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산업과 비즈니스에 AI를 적용하고 있는 실시간 변화 흐름을 다루고 있어요. 이번 뉴스레터 한 편이면 ‘지금 어디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정리됩니다.



1. SAP, 비즈니스 AI 강화 업데이트 발표


SAP는 2025년 1분기 업데이트를 통해 Joule AI 코파일럿에 협업형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SAP Datasphere에 자연어 검색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이번 개선은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 탐색을 단순화해 현업의 실질적인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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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일즈포스, Einstein 1 Studio로 AI 커스터마이징 지원


세일즈포스는 Einstein 1 Studio라는 로우코드 기반 플랫폼을 출시하며, CRM 시스템에 AI를 맞춤형으로 통합할 수 있는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사용자 맞춤형 Copilot 제작이 가능해지며, 고객 서비스, 영업,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서 AI 생산성을 직접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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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BM, AI 특화 메인프레임 z17 공개


IBM은 AI 시대를 위한 차세대 메인프레임 z17을 공개했습니다. Telum II 프로세서와 전용 AI 코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와 강화된 보안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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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액센츄어, 자산 관리 AI 콘텐츠 플랫폼에 투자


Accenture는 자산 관리 산업의 디지털 콘텐츠 혁신을 위해 AI 기반 고객 경험 플랫폼인 GoUpscale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 투자로 액센츄어는 금융 서비스 부문의 고객과 소통 방식을 개인화된 콘텐츠로 혁신하고자 하며, AI 마케팅과 자동 콘텐츠 생성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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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맥킨지, 기업 AI 도입률 78%로 상승


McKinsey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78%가 최소 하나 이상의 비즈니스 기능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치로, AI가 특정 부서의 도입 단계를 넘어 조직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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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마존 CEO, AI로 고객 경험 재정의 발표


Amazon CEO 앤디 재시는 주주 서한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고객 경험 재정의 전략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아마존은 1,000개 이상의 AI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이 중 상당수가 리테일, 헬스케어, 클라우드 부문에서 예측 기반 서비스와 자동화된 고객 대응 시스템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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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구글, Veo 2로 텍스트 기반 고화질 영상 생성


Google은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8초 길이의 720p 고화질 영상을 생성하는 Veo 2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이 기능은 Gemini Advanced 구독자들에게 우선 제공되며, AI 기반의 콘텐츠 제작이 정지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확장되는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는 마케팅, 교육,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이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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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애플, 개인 정보 보호 기반 AI 훈련 전략 공개


Apple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도 AI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 합성 데이터와 익명화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 훈련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프라이버시 중심의 기술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생성형 AI 기술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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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SAP의 Joule AI와 협업형 에이전트는 어떤 업무에 유용한가요?

Joule AI는 SAP의 ERP, CRM, HCM 등 다양한 시스템에 내장된 AI 코파일럿입니다. 이번에 추가된 협업형 에이전트는 팀 기반 업무에 더욱 최적화된 AI로, 프로젝트 관리, 회의 요약, 작업 할당, 진행 상황 추적 등의 기능을 자동화해줍니다.

특히 SAP Datasphere의 자연어 검색 기능과 함께 사용할 경우, 사용자는 SQL이나 복잡한 쿼리를 몰라도 "지난 분기 매출 성장률 보여줘" 같은 문장형 요청만으로 원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시각화할 수 있어요.

Q IBM z17 메인프레임은 기존 모델과 무엇이 다르나요?

IBM z17은 기존 z16 대비 AI 연산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 모델입니다. Telum II 프로세서 외에도 AI 코프로세서를 탑재해, 실시간 트랜잭션 처리 중에도 AI 추론을 병렬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예를 들어, 은행 고객의 카드 결제 트랜잭션이 들어오는 즉시 AI가 사기 여부를 판별하고 결과를 즉각 반환하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AI 기능이 보안·속도·정확도를 동시에 높이는 데 핵심 역할을 해요.

Q Google Veo 2는 어떤 사용자를 위한 도구인가요?

Veo 2는 마케터, 크리에이터, 교사, 콘텐츠 제작자 등 누구나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툴입니다. 8초 길이의 720p 해상도 영상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짧은 홍보 영상, 시각화된 설명, 교육용 인트로 영상 등에는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어요.

향후 버전에서는 더 긴 영상, 더 높은 해상도, 배경 음악 자동 삽입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애플의 ‘합성 데이터 기반 AI 학습’은 어떤 의미인가요?

합성 데이터는 실제 사용자의 데이터를 수집하지 않고, 시뮬레이션된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AI를 훈련시키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가짜 이름, 가짜 일정, 가짜 메시지를 사용해도 알고리즘은 패턴과 구조를 학습할 수 있어요.

이 방식은 개인정보 보호가 중요한 애플의 전략에 매우 부합하며, 실제 사용자 데이터를 거의 수집하지 않아도 강력한 AI 모델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AI 성능과 프라이버시의 균형을 맞추려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단 48시간 사이에 벌어진 글로벌 IT 리더들의 생생한 생성형 AI 전략과 산업 변화 소식을 깊이 있게 다뤄봤습니다. SAP의 협업형 에이전트부터, IBM의 z17 메인프레임, Google의 Veo 2 영상 생성까지, AI는 더 이상 개념이 아니라 ‘작동 중인 현실’임을 확인할 수 있었죠.

기업마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AI를 받아들이고 있지만, 공통된 키워드는 바로 ‘일의 방식 변화’, ‘사용자 경험의 진화’, 그리고 ‘데이터의 가치 재발견’입니다.

AIJOSSI는 내일도 이런 흐름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정리해 전해드릴게요. 함께 읽고, 함께 이해하고, 함께 미래를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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